파주암환자요양병원 난소암 초기증상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난소는 여성의 생식기관으로, 자궁 양쪽에 위치해 있는 아몬드 모양의 기관입니다. 몸 바깥에서 보았을 때에는 골반 깊숙한 곳에 있죠. 약 3cm 정도 되어 작지만, 난자를 생산하고, 월경 주기에 따라 배란 및 여성호르몬 분비를 하는 기능을 해요.
난소암은 이런 난소에 생기는 암을 말하는데요. 암이 발생하는 조직에 따라 상피세포암과 배세포종양, 그리고 성삭기질종양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난소암의 90%는 난소 표면에 있는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상피성 난소암입니다. 또 세포 형태에 따라 장액성 난소암, 점액성 난소암, 자궁내막양 난소암, 투명세포암, 그리고 드물게 악성 브레너 종양으로 나누어 질 수 있어요.
2021년 기준 난소암은 3,22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2%, 전체 여성 암 발생률은 2.4%로 많은 수는 아니지만 사망률이 높은 편으로, 4기의 5년 생존율은 11%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난소암의 특징도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어요. 난소암 환자의 50% 정도는 발견 당시 3기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을 정도이니까요.
난소암의 증상은 암이 어느정도 자라난 후에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간혹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비 특이한 증상으로, “난소암”이라고 특정 지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복부 아래쪽이 불편하거나, 아플 수 있고, 소화기 장애와 같은 증상처럼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 쉬운 증상이 나타나는 편이에요. 이 외에도
-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한 복부의 종괴
- 비정상적인 질출혈
- 빈뇨와 배뇨 곤란
- 대하증(여성 생식기에서 나오는 분비물)
- 오심과 구토
- 변비
-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무증상이 가장 흔합니다.
난소암 또한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심지어 난소암은 가족력이 없어도 발생하는 경우가 95%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난소암 고위험군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난소암의 위험요인으로는 배란과 유전요인, 질병 과거 이력 등을 들 수 있어요.
● 배란 : 난소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배란이 많으면 그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이른 초경이나 늦은 폐경은 발생 위험을 키우며, 임신이나 출산 경험 없이 지속적으로 배란기를 겪은 경우 또한 난소암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 그에 비해 출산 경험이 많을수록 난소암 위험도가 낮아지는데, 세 번 출산을 하면 그 위험도가 50%가 줄어든다고 해요. 또한 배란을 억제하는 경구피임약을 장기복용하는 것도 난소암의 발생을 낮춥니다.
● 유전적 요인 : 난소암의 5~10% 정도만 유전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BRCA1 혹은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 및 이상변화는 난소암의 위험률을 높이고, 그 확률은 10배 이상입니다.
● 과거 병력 : 본인 혹은 어머니나 자매에게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직장암과 같은 병력이 있다면 난소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며, 특히나 유방암과 난소암은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암이 생겼다면 난소암의 가능성은 두 배 높아집니다.
이 밖에도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고지방, 고단백 식이와 비만 또한 난소암과 관련이 있으며, 석면과 활석, 방사선 등도 난소암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난소암은 암세포의 유형과 분화, 암의 진행 상태와 환자 나이,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되지만, 대개 수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는 종양을 제거한 후 항암제를 통해 남은 암세포를 사멸하고자 합니다.
난소암의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적 치료로 병기와 환자의 상황에 따라 난소 및 자궁을 절제하는데요. 난소암은 한쪽에서만 발견되었다고 하더라도, 반대쪽까지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양쪽 난소를 모두 절제합니다. 하지만 미혼이거나, 아기를 더 낳을 예정이 있는 분들은 한쪽 난소만 제거하고 경과를 관찰하기도 하는데요. 초기 난소암으로, 전이 없이 난소에만 국한되어 있을 때만 시도할 수 있어요.
수술 치료 이후에는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 표준암치료를 시행하며, 특히 난소암은 항암화학요법에 비교적으로 잘 반응하는 암 중 하나에요.
난소암 역시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암 치료의 부작용과 면역력 저하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수술 후에는 절제 부위의 출혈이나 골반 내 염증, 장폐색과 같은 급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폐경 전 양쪽 난소 절제술을 시행했다면 폐경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은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 있죠.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소화불량과 구토, 식욕 부진 등의 소화기 계통의 부작용, 탈모와 구내염, 설사와 같은 세포의 손상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 저하로 인해 잦은 출혈과 멍, 빈혈과 피로,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작용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떨어진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파주암환자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다양한 통합암면역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 항암 치료와 재발, 전이 예방 치료
- 항암, 방사선 부작용 치료
- 통증 치료와 피부 관리
- 식단을 통한 영양 치료
- 한방 치료와 양방 병합치료
특히나 난소암은 여성에게만 발생하는 암이며, 폐경을 초래하기도 하는 만큼 환자의 여성성에 따른 심리적, 정신적 고통을 안고 계실 수 있습니다. 파주암환자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육체적 고통을 감해주는 치료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드리기 위한 다양한 정서적 프로그램을 제시합니다.
운동치료, 웃음치료, 음악, 미술치료, 천연 아로마 수업과 만들기 공예 수업, 외부 나들이, 종교 활동, 다스람 파티 등을 시행해요.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입원하고 계시는 동안에는 어떠한 불편함 없이 쾌적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파주암환자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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