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암요양병원 간암 원인 가장 기억해야 할 B형 간염
대부분의 암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까지도 계속해서 암의 원인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지만, 암의 원인은 딱 "이것이다." 보다는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비교적 확실한 원인을 가진 암이 있는데요. 바로 간암입니다.
간암은 몸의 해독, 살균, 그리고 여러 대사 기능을 하는 간에 생기는 암으로, 간에서 원발적으로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이렇게 원발성 간암을 언급하는 이유는 간은 장으로부터 혈류가 모이기 때문에 위나 장과 같은 다른 기관에서 발생한 암이 간으로 전이되는 것이 쉽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엄밀한 간암은 간에서 발생한 원발성 암만을 말합니다.
간암의 원인이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신가요? 아마 음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음주, 알콜은 간암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이보다 더 크게 연관되어 있는 요인이 있습니다. 바로 간 질환인데요.
특히 B형 간염과 C형 간염으로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간암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2014년 대한간암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간암 환자의 72%가 B형 간염바이러스, 12%는 C형 간염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음주, 그리고 기타 원인이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우리 몸의 면역 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된 혈액이나 체액에 의해 감염될 수 있으며,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어머니로부터 수직적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별다른 치료 없이 면역력에 의해 대부분 저절로 제거될 수 있고, 충분히 휴식하면서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그 회복은 더욱 빨라지게 됩니다. 또한 상태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거나, 간이식이 필요할 수 있어요. 문제는 이 간염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만성적인 질환으로 남았을 때입니다.
만성 B형 간염에 의해 염증이 반복되고 지속되면서 세포의 파괴와 재생이 반복되고, 이에 간이 섬유화되면서 간경변증이나 간암 등으로 발전하게 될 수 있는 것이죠.
B형 간염은 성인이라면 대개 면역력에 의해 바이러스가 제거되지만, 수직감염으로 간염에 걸렸거나, 어렸을 때 B형 간염에 걸렸다면 만성적인 증상으로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 B형 간염으로 진단된 성인에서 간경변증과 간암으로 진행되는 비율은 각각 9%와 2.7%이며, 10년 후에는 23%, 11%, 그리고 20년이 경과된 후에는 48%와 35%로 점점 높아지는 비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성 B형 간염에 의해 간경변증이 발생한 성인에서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확률 또한 높은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러한 만성 B형 간염, 급성 B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통한 항체 생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B형 간염 백신은 생후 0개월부터 1개월, 6개월의 일정으로 3회 접종하며, 만성 간염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 또한 좋은데요. 주삿바늘이나, 면도기, 손톱깎이 같은 기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지양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성 B형 간염 증상이 있을 때에는 정기적인 검진과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 간의 섬유화와 간경변증 등을 예방하고, 간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이 있는데요. 간에는 신경세포의 분포가 적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B형 간염이 발생해도, 간암이 있어도 큰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간암이 발병률에 비해 사망률이 높은 이유도 바로 그것이죠.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모르다가 증상을 자각하고 병원에 갔을 때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이후일 확률이 높습니다.
어느정도냐면 간의 70% 이상이 손상되어도 우리는 그 증상을 느끼지 못할 정도인데요. 따라서 간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캐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소화 불량,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원인 모르게 반복된다면, 눈동자나 피부가 노래지는 황달이나, 소변이 다갈색을 띄고, 대변이 희게 변했다면 간 기능 이상을 의심하고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간이 있는 오른쪽 윗배가 아프거나,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간암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잦은 음주나, 약물의 잦은 복용, 특히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은 신중해야 하며, 바이러스성 간염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변에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가 있다면 그 주변 사람들도 함께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간경변증 같은 간 질환을 가지고 있는 간암 고위험군은 꼭 지속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며, 간암 국가암검진은 40세 이상의 간암 고위험군 남녀를 대상으로, 6개월에 한번씩 진행되오니 놓치지 않고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일산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에서는 간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을 현명하게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통합암면역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적인 표준 암 치료에서 더 나아가 대체의학과 자연의학, 한의학 등의 과학적으로 입증된 다양한 보존요법을 사용하여 암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줄이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환자의 개개인의 증상과 부작용, 전신 상태를 보고 일대일 맞춤 치료를 통한 효율적인 치료를 추구합니다.
'암클리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암요양재활병원 유방암환자 식사 피해야 할 사항 (0) | 2024.02.27 |
---|---|
경기암요양병원 암 치료 중 나타나는 피로 관리 방법 (0) | 2024.02.23 |
[경기도암병원] 신장암 3대 증상 혈뇨, 옆구리통증, 복부 종괴 (0) | 2024.02.16 |
고양시암요양병원 췌장암 완치율 높이려면 초기 증상 알아두세요 (0) | 2024.02.14 |
일산요양병원 간암 초기 증상 알아차리려면 (0) | 2024.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