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암요양병원 위암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서울 근처, 경기도 고양특례시에 있는 암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입니다.
암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되면서 불완전하게 성숙하고, 과다하게 증식해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것을 말하는데요. 암은 처음 생긴 자리 뿐만 아니라 주위 조직 및 장기에 침입하고, 이를 파괴하며 다른 장기로 퍼져나간다는 특징이 있죠.
이런 암은 신체 곳곳 모든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큰 장기에서부터 피부나 혈관, 혈액까지 암이라는 질환은 어디에서나 생겨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암은 성별이나 나이, 국가나 인종 등등 여러 환경에 따라 흔하게 나타나는 암의 종류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히 많이 발견되는 암 또한 있죠. 바로 위암입니다.
위암은 위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일컫기는 하지만, 대부분 위 점막에 있는 샘세포에서 발생하는 위선암으로, 그냥 위암이라고 하면 위선암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림프 조직에서 생기는 림프종이나 간질 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 육종, 신경내분비암 등이 발생하기도 해요.
우리나라에서 위암은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암 중 하나인데요. 2021년에도 4위에 머물고 있으며, 2015년에는 2위까지 올라갔다고 해요. 이러한 위암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발견되어 위암발생률 세계 1위라고 합니다. 무려 미국의 열 배 수준에 해당하죠.
위암의 위험 요인으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식생활, 그리고 만성 위축성 위염이나 장 이형성과 같은 관련된 질병이 있으며, 흡연과 음주 또한 위암의 발병 위험률을 높입니다. 그리고 신체활동이 부족하는 등의 나쁜 생활 습관 또한 위암 위험 요인 중 하나에요.
특히 동아시아인이 가진 헬리코박터균은 특별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유전자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헬리코박터 균주에 노출되어서 위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가설이 있어, 이것이 우리나라가 위암에 취약한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어요.
위암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도 현대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위염이나 식도염 같은 소화기 장애의 증상과 별반 다를 바가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암은 진행 단계에 따라 조기위암과 진행성 위암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조기 위암은 초기 단계의 위암을 말하며, 다른 조직으로 침범하기 전 점막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 증상은 더욱 미미합니다. 무증상 혹은 약간의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죠.
그리고 점막하층을 지나 근육층 이상의 단계로 진행된 진행성 위암의 경우에도 암에 의한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상복부의 불쾌감과 팽만감, 복통,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이에 따른 체중감소와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암이 더 진행되면 유문부 폐색에 의한 구토나 토혈, 흑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또한 암이 식도로 침범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증상이나 복부의 종괴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이제는 위와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양배추 : 양배추는 위 건강에 좋다고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는 항 궤양성 비타민으로 단백질과 결합하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에 위벽을 보호하고, 궤양 회복에 도움을 주며, 세포를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양배추의 식물성 섬유와 칼륨은 장 활동을 도와요.
브로콜리 :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은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의 활성화를 막아 위염과 위궤양, 위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강력한 항암, 항염, 항산화 효과가 있는 식품입니다. 브로콜리에도 비타민U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마늘 :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암 세포를 억제, 암의 진행을 지연하는 항암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알리신은 위장을 자극해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 B의 완전 흡수를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 : 토마토는 슈퍼푸드로도 잘 알려져 있죠.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염을 예방합니다. 또한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체내 유해 산소를 감소시키고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해당 식품은 위암을 치료하는 식품이 아니기에, 위암으로 진단받았다면 암 치료의 프로토콜을 따라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암 치료는 암 발생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기본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보조적으로 시행합니다.
위를 절제하는 수술 후에는 떨어진 위의 기능을 회복하고,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위암 수술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덤핑증후군 또한 위 절제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죠.
위의 기능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이는 영양 불균형, 전신쇠약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영양의 불균형과 전신쇠약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항암 과정을 방해하는 주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식단 관리를 통한 영양 불균형 해소가 정말 중요하다 볼 수 있는데요.
위 절제 환자의 식단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미음부터 일반식으로 넘어가기까지의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식단 관리가 어렵다면 서울경기암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부작용을 확인하고, 영양사, 의료진과의 1:1 식이상담 후, 그에 맞는 식단을 구성합니다. 위 절제술 환자를 위한 위절제식부터, 암종에 따른 식단을 제공하며, 아워홈 연구 개발팀에서 자체 개발한 항암 영양 식단으로 맛있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스류 하나까지도 완조리, 반조리가 아닌 전부 자체 제작해 따뜻하고 믿을 수 있는 식사를 대접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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