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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합병증 파주암재활병원

다스람병원 2024. 1. 9. 19:49

유방암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합병증 파주암재활병원

유방암은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암중 하나로,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여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에서도 계속해서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한다면 완치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유방 검진을 받는 등 유방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서 오늘 파주암재활병원 다스람병원에서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은 젖을 생산하고, 분비하는 유선과 유선을 유두로 연결하는 유관, 그리고 지방조직들로 구성되어 있는 생식기관입니다. 많은 조직이 엉켜있는 만큼 다양한 세포가 존재하고, 이 세포는 모두 암세포로 변할 수 있어요. 따라서 암 세포가 생긴 위치에 따라 종류를 구분할 수 있는데요.

 

유관과 소엽 같은 실질 조직에 생기는 암과 그 외의 간질 조직에 발생하는 암으로 나눌 수 있고, 실질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은 또 조직의 침범 정도에 따라 침윤성 유방암과 비침윤성 유방암으로 구분하게 되는데요. 우리가 대개 유방암이라고 부르는 유방암은 침윤성 유관암 유형입니다.

 

유방암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안타깝게도 정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으며 그 요인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가족력 등의 유전적 요소가 있으며, 다음과 같아요.

 

  •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으로 여성호르몬 노출이 긴 경우.
  • 출산,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 폐경 이후에도 호르몬 치료를 오래 받은 경우.
  • 유방암 가족력.
  • 과체중과 서구화된 고지방 식습관.

 

또한 40대 이상 여성은 유방암 발생 위험 확률이 커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유방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암이 진행되면서 가슴에서 덩어리와 같은 멍울이 느껴질 수 있으며, 이때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자각을 위해서는 촉진을 통한 자가진단이 중요합니다.

 

  • 가슴과 겨드랑이에서 단단한 혹이 만져진다.
  •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온다.
  • 유두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긴다.
  • 유방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궤양이 발생한다.
  • 양쪽 유방 크기에 차이가 있다.

 

조기 유방암으로 구분되는 0기와 1, 2기의 5년 생존률은 90% 이상으로 높은 확률을 보이지만 4기에 접어들면 그 확률은 34%로 줄어들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생존률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유방 검진을 받는 것이 좋지만, 가정에서 매달 자가검진을 통해 유방암 혹은 유방 질환을 짐작해볼 수 있는데요. 본인의 가슴을 서서, 누워서 촉진하고 거울로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만져지는 멍울이 있는지, 이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로 자가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발견하는 사례가 더러 있습니다.

 

유방암을 검진하는 방법으로는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검사가 있으며, 조직검사나 MRI, CT같은 검사가 추가로 시행할 수 있어요.

 

유방암으로 진단되었다면 기본적으로 병변을 외과적으로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하게 되며, 유방암 수술은 유방에 대한 수술과 겨드랑이의 림프절의 수술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수술 후에는 암 세포를 사멸시키거나 크기를 줄이기 위한 보조 요법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항암 화학 요법과 방사선 치료 등이 포함되며, 에스트로젠으로 인해 암세포가 성장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항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모든 암 치료가 그렇듯 유방암 치료 또한 많은 체력과 면역력이 필요한데요. 특히 유방암은 통증이나 수술 부위의 체액 저류 및 농양, 감염,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이 손상되거나 림프 부종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을 함으로써 여성성 상실감을 느껴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으며, 항호르몬 치료와 같은 보조적인 요법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서 신체적, 정신적인 체력 저하를 느낄 수 있는데요.

 

이때 암재활병원에서는 수술 치료 후 사후 관리와 합병증 케어, 체력 증진을 위한 영양 식단 등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통합 암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주파 온열 치료부터 한방치료까지 항암과 재발, 전이를 예방하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에 의한 부작용 치료, 수술 후 합병증으로 망가진 피부를 개선할 수 있는 피부관리, 영양관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유방암으로 인한 림프부종을 감소하고, 림프의 순환을 원활하게 도울 수 있는 통증치료와 한방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암은 수술이나 항암 과정에서 많은 체력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끝난 후에도 면역력과 체력을 계속해서 관리해야 재발과 전이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암 재활이 필요하며, 파주암재활병원은 암 환우분들의 이러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