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클리닉

고양암요양병원 나도 모르게 마시는 3차 간접흡연 폐암초기증상

다스람병원 2024. 3. 14. 18:44

고양암요양병원 나도 모르게 마시는 3차 간접흡연 폐암초기증상

흡연이 건강에 좋지 않는다는 사실은 99%의 사람들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직접 흡연이 아닌 간접 흡연도 폐에 무리를 주고, 페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는 것 또한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있죠.

 

물론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의 폐암 발생 위험이 훨씬 큰 것은 당연하겠지만, 폐암 환자의 25~30%는 비흡연자이며, 비흡연자 폐암의 주된 위험 요인은 간접흡연인만큼 중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담배 연기는 어디서 나오는 지에 따라 주류연부류연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담배 끝에서 바로 나오는 연기를 부류연이라고 하며, 흡연자가 담배를 흡입했다가 내뿜으며 나오는 연기를 주류연이라고 합니다.

 

잘 알려져 있는 몇 종의 발암물질과 유독성 물질은 부류연에 짙은 농도로 존재합니다. 주류연은 담배 필터를 통해서 한번 걸러지고, 흡연자의 기관지와 폐를 거치면서 또 한번 걸러지지만, 부류연은 이러한 필터 없이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더욱 유해하죠.

 

 

 

이처럼 다른 사람이 뿜은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을 간접흡연이라고 부르지만, 직접적으로 담배 연기를 마시지 않았음에도 간접흡연과 비슷하게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3차 흡연입니다.

 

담배 연기에 함유된 다양한 유해 물질 중에는 벽, 섬유, 집 먼지 등 표면에 부착되는 화학 물질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한 번 흡착되면 오랜 기간 동안 그대로 남아 있으며, 몇 시간에서 몇 달에 이르기까지 다시 공기 중으로 방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기를 흡입하는 것을 3차 흡연이라고 합니다.

만약 실내에서 흡연을 했다면 벽이나 가구, 옷 등에 화학물질이 달라붙을 수 있겠죠. 밖에서 흡연을 했다고 하더라도 옷에 붙어서 실내로 들어올 수 있어 알게 모르게 간접 흡연을 하고 있을 수 있어요.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폐암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할 뿐만 아니라 뇌졸중, 심혈관 질환, 폐 및 호흡기 질환 등의 발병 위험도 높아집니다. 또한, 흡연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여성의 경우 폐암 발병률이 30% 증가하고 심장 질환 발병률이 50%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간접흡연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폐암은 암 중에서도 사망률 1위를 꽤나 오랜 시간 지켜왔는데요. 암종별 사망률을 따져 보았을 때 22.3%로, 2위인 간암 사망률이 12.2%인 것을 감안하면 독보적인 비율이라 볼 수 있습니다.

 

폐암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당연하게도 흡연이며, 간접 흡연도 폐암의 주된 위험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흡연 외의 위험 요인으로는 석면, 라돈, 중금속과 같은 화학 물질과 대기 오염, 방사성 물질 등이 꼽히고, 요리를 할 때 발생하는 요리 매연 또한 폐암을 유발하는 요인이에요.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질환이 어느정도 진행되어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기침이나 가래처럼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의해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많기 때문에 의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폐암의 고위험군에게는 2년마다 국가폐암검진을 권고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폐암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검진대상자
만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자
검진주기
2년 주기
검진항목
저선량 흉부 CT 촬영

잦은 기침 : 폐암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폐암 환자의 3/4이 잦은 기침을 호소한다고 하는데요. 2주 이상 기침이 멈추지 않는다면 폐암, 그리고 결핵과 같은 폐질환을 의심할 수 있어 정확하게 진단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 폐에서 피가 나온다면 가래와 섞여 있어 붉은 빛을 띈 가래처럼 보일 수 있으며, 객혈이나 피 섞인 가래가 나온다고 해 모두 폐암인 것은 아니지만, 그럴 확률이 높으니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호흡 곤란 : 폐암 환자의 반 정도가 호흡곤란 증상을 느끼며, 암 덩어리가 커지는 것을 비롯해 흉막삼출과 폐허탈, 상기도 폐색 등의 다양한 폐암의 증상에 의해 호흡 곤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를 지나 다른 조직으로 암이 번졌다면 목소리가 쉬거나 식도의 이상이 느껴지기도 하고, 암세포에 의해서 생길 수 있는데 식욕이 부진하고, 발열증상이나 이상 호르몬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금연이 중요합니다. 흡연은 폐암 뿐만 아니라 다른 암종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발암 물질이기 때문인데요. 특히나 흡연은 몸의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금연과 함께 환기 또한 폐암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꼽힙니다. 폐암은 폐 속으로 들어가는 각종 화학물질과 발암물질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평소 환기를 자주 하면 공기가 순환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는데요. 특히나 겨울철 난방을 한다면 공기가 따뜻해지면서 유해 성분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도 환기를 잘 하는 것이 좋아요.

 

폐암으로 진단받은 후에도 이러한 환경은 중요하다 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폐암 수술을 받았거나, 항암/방사선 치료로 인해 면역체계와 장기 기능이 약해져 있다면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따라서 폐암 환자가 지낼 환경은 더욱 꼼꼼하게 관리되어야 합니다. 고양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은 산이 근처에 있어 쾌적한 공기를 맡을 수 있으며, 병원 바로 앞에는 다양한 나무와 식물이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가 있는데요. 자유롭게 산책하고 쉬면서 회복하기 좋은 공간이에요.

 

뿐만 아니라 입원 시설도 1인실과 3인실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여럿이 생활하는 데서 오는 불편함 없이 더 쾌적하고, 스트레스 없이 지내실 수 있으며, 항상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고양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양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은 보건복지부의 평가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이며, 의사(전문의) 1등급, 간호사 1등급 병원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자 노력합니다. 중급 규모의 요양병원이지만 환우 분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쾌적한 치료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주파온열치료기를 두 대 보유 중이에요.

 

마지막으로 항암치료의 경험이 있는 내과 전문의가 24시간 내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혹시 모를 부작용이나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어 걱정을 덜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고양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은 항암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이나 고통은 최소화해 환자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쾌적하게 치료를 받으실 수 있는 통합의학적 암치료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부터 부작용 완화치료, 영양 관리에 이르기까지 암 수술 전, 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 언제나 상담 받으러 내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