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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피로감 느껴지는 간암 증상과 예방법[파주암병원]

다스람병원 2024. 4. 5. 12:31

 

심한 피로감 느껴지는 간암 증상과 예방법

[파주암병원]

간은 신체의 오른쪽 갈비뼈 인근에 위치한 장기로 체내 화학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각종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기관입니다. 영양분의 저장 및 방출부터 해독 작용, 단백질 형성, 면역 작용, 지방의 소화와 흡수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술을 마셨을 때 알코올과 그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리 몸의 건강에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으며 반드시 필요한 장기인 간, 그만큼 관리도 철저하게 주의를 기울여 하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평소 간 건강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면 여러 가지 원인으로 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암은 말 그대로 간 세포가 자신의 고유 기능을 상실하고 암세포가 되어서 끊임 없이 자기 증식을 이루는 상태를 말합니다. 국내에서도 6대 암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특히 40대에서 60대 남성들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에 해당하는데요. 절반쯤 망가져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각이 어렵고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 질환이기도 해요.

이러한 간암의 주된 발생 요인에는 과도한 음주가 있습니다. 음주가 간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이 밖에도 B형 간염 바이러스나 C형 간염 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간 질환과 간경변증에 의해서도 간암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가장 위험한 요인에 해당합니다.

2014년 대한간암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간암 환자 중 약 72%가 B형 간염 바이러스, 12%가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만성 보유자는 대부분 해당 바이러스를 지닌 어머니에게서 출생 시 감염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만성 간염이나 간경화(간경변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해마다 간경변증 환자의 1~5%에서 간암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성인 중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10%에서 3% 이내로 줄어들었고, 10세 이하 연령대에서는 1% 미만으로 나타나 향후 B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한 간암 발생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간암의 주된 증상에는 우측 갈비뼈 아래 통증입니다. 간혹 갈비뼈 아래로 간이 크게 만져지기도 하며 고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간암이 파열되어 복강 내에서 출혈이 생기면 극심한 복통과 함께 쇼크에 빠지기도 해 주의해야 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무기력감, 피로감, 오심, 구토,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모호하게 발생하여 간암이 발생했다는 사실조차 자각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이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이유인데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도 없다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뚜렷해진 때에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간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위험 요인이 잘 알려진 암이기도 합니다. 위험 요인을 알면 예방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것인데요. 특히 간염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는 것이 핵심으로, 반드시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만들어놔야 합니다. B형 간염은 성관계를 통한 전파도 가능하므로 상대가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항체가 없다면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하고 안전한 성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이처럼 혈액, 침, 정액 등의 체액 내에 존재하므로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기구를 사용한 침이나 뜸, 문신, 귀 뚫기 등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면도기나 칫솔을 나누어 쓰거나 주사기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도 반드시 피해야 해요.

간암은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과 전이의 위험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며, 스스로 가볍게 관리하는 것보다는 암요양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파주암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암 수술을 시행하기 전후로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사후관리가 아닌 과학적으로 검증된 치료 요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자의 체력 상태가 좋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있어야 치료 효과도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측면에서 다양한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스트레스 및 우울감 등으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제공하고 있는데요. 웃음 치료, 등산이나 산책 등의 운동 치료, 미술 치료 외에도 천연 아로마 수업이나 퀼트, 뜨개질, 각종 문화원 나들이 등 입원하신 환자 분들이 무료하지 않도록 새로운 체험을 하실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체력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보다 높은 항암치료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파주암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 내 몸과 마음을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