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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에 좋은 음식, 수술 후 관리방법 일산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 2024. 4. 1. 18:18

 

대장암에 좋은 음식, 수술 후 관리방법 일산암요양병원

대장은 소장 끝에서 시작해 항문까지 연결된 긴 튜브 모양의 소화기관입니다. 이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대장암이라고 하는데요. 대장의 여러 부분 중 맹장, 결장,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대장암이라고 칭합니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선암으로 점막의 샘세포에 발생하며 선암 외에는 림프종이나 악성 유암종, 평활근육종 등이 원발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붉은 육류나 육가공품 위주의 식단, 비만, 음주, 흡연 등이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유전적 요인이나 만성 장질환 등도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으로 활동량을 늘려 비만을 예방하고 금주, 금연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좋으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해요.

대장암이 발생하여 치료를 받게 된다면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이후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식욕부진, 구토, 오심 등이 발생합니다. 또한 식사량 자체가 감소하여 이로 인한 영양상태 악화가 발생하는데 항암 및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항상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대장암 수술 환자에게 좋은 음식, 대장암 수술 후 식단 관리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일산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수술로 대장을 절제한 경우 절제 부위에 따라 변이 무르거나 배변이 불규칙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배에 가스가 차서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이런 증상들은 대장 수술 후 장내 환경 변화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수술 후 식사 조절을 통해 완화가 가능합니다.

규칙적인 배변을 위해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를 너무 빠르게 할 경우 장이 불편해질 수 있어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퇴원 직후에는 죽을 위주로 먹다가 증상이 호전되면 소화가 쉬운 쌀밥으로 바꾸는 것이 좋아요. 잡곡밥의 경우 섬유질이 많아 소화가 어려울 수 있어 수술 한 달 이후에 서서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술 부위의 빠른 회복을 위해 육류, 생선, 계란, 두부, 부드러운 해물류 등의 단백질 음식을 매 끼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백질 보충에는 기름기를 제거한 부드러운 살코기가 좋으며 간식으로 우유나 두유 등을 먹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단 콩나물이나 도라지, 고사리, 옥수수, 견과류 등의 음식은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콩류, 파, 마늘, 양파, 탄산수는 가스를 발생시켜 장을 불편하게 만드니 마찬가지로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계란찜이나 연두부, 장조림, 무나물 등 부드럽고 소화가 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각종 채소가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수술을 한 직후에는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가 단단한 채소에는 수분이 지나치게 함유되어 있어 부종이나 변비,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고섬유질 음식에는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 콩류, 견과류가 있습니다.

이러한 고섬유질 음식은 수술 후 6주 정도는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과일이나 채소를 불가피하게 먹게 될 경우에는 껍질과 씨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가 종료되었거나 수술 후 어느 정도 회복이 된 다음이라면 이제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식단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에 가공육류 및 붉은 육류의 섭취와 체지방 증가, 음주, 흡연 등이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하는 것이 중요해요.

 
 

가공육류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세지, 베이컨, 햄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훈제나 염지 처리 된 육류, 화학적 방부제가 들어간 육류를 의미합니다. 또한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을 피하고 닭고기나 오리고기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생선, 두부, 콩 등의 식물성 단백질을 위주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통곡물이나 샐러드 등에는 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변의 용적을 늘려 장 내 체류시간을 줄여 대장암의 발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적당한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도 줄일 수 있어 비만을 예방하기에도 좋은 식사가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식품군을 매일 필요한 만큼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이, 혹은 스스로 케어하는 것이 어려울 경우 암요양병원을 찾게 되는데요.

일산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은 아워홈 연구 개발팀에서 자체 개발한 항암식단을 통해 환자 분들에게 최적화 된 식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스 하나까지 자체 조리하며 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은 사용하지 않아 많은 분들이 믿고 드실 수 있는데요.

대장암 수술 후 식단관리 방법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거나 수술과 치료 이후 발생한 부작용을 겪고 계신 분들이라면 일산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을 통해 도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