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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암병원] 위궤양 방치하면 위암? 위암초기증상

다스람병원 2024. 4. 4. 11:14

 

[경기도암병원] 위궤양 방치하면 위암? 위암초기증상

속쓰림, 목 이물감, 소화불량, 상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등이 발생하여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위염이나 위궤양 진단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있는 질환이기도 한데요. 만약 위염이나 위궤양을 방치한다면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우선 위식도역류질환(역류성식도염)이나 위궤양, 위암 등의 소화기 기관 질환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들이 비슷해서 위내시경을 통해 상부 위장관의 점막을 살펴보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위장 점막이 심하게 손상된 위궤양은 육안으로 봤을 때는 위암과 구분하는 것이 어려워 조직검사를 추가로 시행해야 해요. 위염이나 위궤양 등 소화기 질환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마냥 안심하고 방치하는 것도 좋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위암은 6대 암 중에서도 발병률이 높은 편에 속하지만, 최근 위내시경 검사가 보편화되면서 조기발견과 치료가 가능해진 질환이기도 합니다.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면 지체하지 말고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위염 중에서도 위 점막이 위축되어 위산 분비량이 줄어드는 위축성위염의 일부는 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축성위염의 일부 경우에서는 위 점막세포가 장의 상피세포와 닮은 조직으로 변형되는 장상피화생을 거쳐 위암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축성위염의 정도와 범위가 심할수록 위암이 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에 위축성위염 환자라면 매년 꾸준히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상태를 추적관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궤양은 악성인지 양성인지 여부를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양성위궤양은 위암으로 이어지지 않으나, 위암과 양성위궤양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통해 확실하게 구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일반적인 위염이나 위궤양은 위암의 전구질환으로 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앞서서 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전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질환에 맞는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위궤양이나 위염이 아닌 다른 위암의 위험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위암은 어느 한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보단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에 염증을 일으켜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이형성증 등으로 진행하여 유전자 변이를 가져오고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 위험성이 2~3배 높아집니다.
  • 위 관련 질환: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증, 위궤양으로 위 절제술을 받은 경우
  •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 흡연과 음주하는 경우
  •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그렇다면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위암을 의심해볼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위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약간의 불편함만 발생합니다. 하지만 다른 일반적인 위장 질환들과 구분하는 것이 어려워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다음에야 병원을 찾아 위암을 진단받는 분들이 많아요. 조기 위암은 대부분 건강검진 시 우연히 발견합니다. 위궤양을 동반한 위암인 경우에는 속쓰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환자가 느끼는 대부분의 소화기 증상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으로 암과는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암이 일정 부분 진행된 다음에는 상복부 불쾌감,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식욕부진,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구토나 토혈, 흑변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복부에서 종괴가 손으로 만져지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위암을 진단받게 되면 병기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등으로 진행하며 암의 진행 정도와 합병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할 수 있어요. 위암 수술 후에는 조직검사를 통해 암이 위벽에 얼마나 깊이 침윤했는지 확인하고 타 장기로의 전이 여부를 확인한 뒤 병기를 진단합니다.

위암 1기인 경우에는 대부분 수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해 항암치료를 시행하지 않지만 2기 이상이면 재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추가적인 항암치료를 받게 됩니다. 만약 4기 환자라면 수술보다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항암치료가 주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항암치료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따라올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비교적 독성이 적고 효과가 좋은 항암제들이 많이 개발되어 이전에 비해 부작용도 많이 감소했습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에는 오심, 구토, 식욕 감소, 탈모, 설사, 구강염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항암치료가 골수세포를 억제하기 때문에 피로감, 쉽게 숨차는 증상, 가벼운 출혈, 쉽게 멍드는 증상 들이 발생하기도 해요.

이처럼 다양한 항암치료 부작용을 관리하기 위해서 암요양병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암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수술 부위의 회복과 후유증 치료, 부작용 완화를 위해 통합의학적 암면역치료를 시행하고 있어요.

통합의학적 치료란 현대의학을 기반으로 하며 과학적으로 검증된 여러 가지 대체 요법을 병행하여 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를 의미하는데요. 고주파온열암치료, 고용량 비타민C, 한방치료 등이 해당됩니다.

또한 체계적인 식단 관리를 통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식사를 제공하고 있어요. 경기도암병원 다스람요양병원은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욕저하 등의 소화기 부작용을 예방하며 영양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아워홈 연구 개발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항암식단을 통해 도움으을 드리고 있습니다.

위암 항암치료 중 발생하는 다양한 부작용과 후유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다스람요양병원 상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항암치료 효과를 높여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