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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암병원 가볍게 이비인후과 갔는데 두경부암 증상이라니

다스람병원 2024. 3. 21. 12:02

운정암병원 가볍게 이비인후과 갔는데 두경부암 증상이라니

 

안녕하세요, 운정암병원 다스람요양병원입니다. 오늘 3월 20일은 국제 행복의 날이라고 하는데요.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두경부는 목과 머리 대부분을 말하며 뇌와 눈을 제외한 코와 부비동, 구강, 안면,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 등을 모두 두경부라고 하는데요. 두경부암은 이러한 두경부에 생긴 모든 악성종양으로, 발생 위치에 따라 열 종류 이상의 세부 암으로 구분됩니다.

 

코와 귀, 입, 목 부위는 우리가 먹거나 맡고, 듣고 보는 오감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신체 기관이기에 두경부에 문제가 생긴다면 삶의 질은 급격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죠. 특히 이 부위에 암이 발생한다면 암의 정도에 따라서 기능을 잃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에요.

 

 

 

두경부암은 이러한 두경부에 생기는 모든 악성 종양으로, 두경부암의 발생률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요. 2020년 건강보험공단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연간 2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발생률이 19% 정도가 증가했다고 해요.

 

두경부암은 국소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찍이 발견해 치료를 받는다면 그 성공률이 높지만, 뇌와 가까운 머리에 집중된 두경부의 위치적 특성상 치료가 까다로워질 수 있는데요. 암의 표준적인 치료인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모두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운정암병원 다스람요양병원과 알아볼 두경부암은 구강암과 구인두, 하인두암, 비인두암, 침샘암이고, 두경부암의 원인 먼저 알아볼까요?

 

 

 

두경부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주요한 원인으로는 흡연과 음주, 그리고 바이러스의 감염을 들 수 있어요.

 

흡연 : 강력한 발암 물질로, 흡연을 하게 되면 발암물질을 품고있는 연기가 구강에서부터 인두와 후두를 통해 폐로 들어갑니다. 따라서 이 때 자주 노출된다면 암에 발생할 위험이 커지는 것이에요. 흡연자의 두경부암 발병 확률은 비흡연자의 약 15배입니다.

 

 
 

음주 : 음주는 특히 후두부와 하인두 암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흡연과 음주를 함께 했을 때는 암이 발생할 위험이 4배 이상 증가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 바이러스 중에서도 HPV는 여러 두경부암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구인두인 인후암과 설암, 편도암 등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알려져 있어요.

 

 

구강암은 혀나 잇몸, 볼의 점막 등의 입 안에 생기는 암으로, 설암이 대표적입니다.

입술과 잇몸, 혀와 같은 입안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입에서 피가 나고, 한쪽의 통증이 오래 지속될 수 있어요. 또한 구내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구내염과 달리 궤양이 낫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입 안에 생긴 종양 때문에 음식을 먹거나 삼킬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구인두암은 편도와 혀뿌리, 연구개 등에 생기는 암으로, 그중 편도암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하인두는 인두 가장 아랫부분으로, 음식이 식도로 넘어가기 전 단계의 부위를 의미하고, 이 곳에 생기는 암을 하인두암이라 부릅니다.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있거나, 잘 넘어가지 않는 연하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래를 뱉었을 때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는데요. 림프절에 전이가 된다면 목에서 혹이 만져지거나, 목소리가 쉬는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인두암은 뇌의 기저에서 입천장까지를 이르는 비인두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인두 위쪽의 1/3에 해당된다 볼 수 있는데요.

림프절이 전이되면서 목에서 혹이 만져지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종양이 진행되면서 코가 막히거나 코피가 나는 등의 코 증상과 귀 증상, 뇌 신경 증상 등이 생깁니다. 얼굴에서 삼차 신경통이 나타나기도 해요.

침샘암은 귀 주위나 턱 아래, 침샘 부위가 부으면서 단단한 종괴가 만져진다는 특징이 있는데, 목 주변으로 구슬과 비슷한 혹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암이 진행되면서 얼굴의 신경 마비 증세가 동반되기도 해요.

대표적인 두경부암 중 하나인 후두암에 대한 정보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두경부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이지만, 공통적으로 목 주변에서 혹이 만져지거나, 목소리의 변화가 생겼을 때, 입 안쪽에 생긴 궤양이 몇 주 이상 호전되지 않는다면 두경부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두경부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와 영상 검사를 시행하며, 특히 상부의 기도와 소화관을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내시경 검사가 필수라고 볼 수 있어요. 영상검사는 종양의 퍼진 정도나 전이를 파악해 치료 계획을 설정하기 위해 중요하며, CT촬영이나 MRI 촬영, PET-CT촬영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두경부암은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뇌나 눈, 코, 입, 귀와 같은 중요하고 예민한 기능을 하는 기관이 많은 머리 부분에 발생하기 때문에 국소적인 치료가 가능한 방사선치료가 많이 시행됩니다. 방사선치료는 방사선을 조사하여 암세포를 죽이거나 크기를 줄이는 치료 방법이에요.

 
 

두경부암을 방사선치료를 할 때에는 뇌나 입같은 중요한 부위를 가리고 제외하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구강 건조증이나 구내염으로 인한 통증과 출혈, 입맛의 변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방사선이 닿는 목 뒤쪽의 부분적인 탈모가 생기기도 해요.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대개 방사선치료 종결 후 서서히 회복되며, 한달정도가 지나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수 있어요. 또한 운정암병원과 같은 암요양병원에서의 관리를 통해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을 완화 혹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정암병원 다스람요양병원의 방사선 부작용 완화 치료

  • 말산시트룰린을 이용한 전신쇠약 치료
  • 고압산소치료를 통한 화상 치료와 화상 예방, 진행 억제
  • 피부 마사지와 피부관리
  • 통증 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환자 개인별 맞춤 통증 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