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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요양병원 여자한테만? 남자 가슴에서 멍울 만져지면 의심 남성유방암

다스람병원 2024. 2. 9. 00:52

파주요양병원 여자한테만? 남자 가슴에서 멍울 만져지면 의심 남성유방암

안녕하세요. 파주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입니다.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2024년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보통 유방암이라고 하면, 여자에게만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유방이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해서일까요? 드물지만 남성에게도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 파주암병원에서는 남성유방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성에게 유방은 모유를 분비하여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기능을 하며, 이는 유방 안의 유선과 유관을 통해 분비됩니다.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예민하고, 암의 발생율이 높다고 하죠.

 

하지만 남성의 유방은 모유를 분비하지 않기 때문에 남성에게 유방은 단순한 지방층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남성의 유방 또한 유선 조직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성과 동일한 구조지만, 유방 조직과 지방이 적을 뿐이에요.

 

 
 

남성유방암은 여성유방암처럼 실질 조직인 유관과 소엽에 있는 세포에서 기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유방에 있는 모든 세포는 암이 될 수 있어요.

 

 

남성유방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여러 위험 요인이 알려져 있는데요. 나이호르몬의 이상, 그리고 가족력 및 유전적 요인이 있어요.

 

그중 나이는 남성유방암의 중요한 요인으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남성유방암의 위험도 또한 높아지는데요. 남성유방암 환자의 대부분이 중장년층으로, 50~70대 환자의 비율이 80%가 넘습니다. 그리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의 상대적으로 과다하거나,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부족한 호르몬의 이상에 의해 남성유방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남성유방암은 여성유방암과 다르게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데요. 유전 질환인 클라인펠터(Klinefelter)증후군이 남성유방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정상보다 최대 50배의 유방암 발생 위험도를 가집니다. 이 증후군은 성염색체가 XXY, XXYY, XXXXY 등 비정상적인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성염색체(XX, XY)보다 많을 경우에 발생하는 희귀 선천성 질환이에요.

이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면 고환 위축과 여성형유방증(여유증), 낮은 테스토스테론과 상대적으로 높은 에스트로젠 수치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방암과 난소암 가족력은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남성유방암은 일반적으로 한쪽 유방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슴에서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데, 특히 유륜 밑부분에서 딱딱한 혹이 만져진다면 유방암 혹은 여유증이나, 양성 유방 종양 등의 다른 유방 질환을 의심할 수 있어요. 이와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 피가 섞이거나 누런 분비물
  • 유두의 수축
  • 유두 혹은 피부의 궤양
  • 유방 피부의 가려움 혹은 붓기

이러한 증상은 여성형 유방증인 여유증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만, 여유증은 대개 양쪽 유방에서 대칭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며, 비교적 부드러운 멍울과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니 두 질환을 비교할 수 있겠어요.

남성유방암 치료는 여성의 유방암 치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수술적 치료를 기본으로, 필요에 따라 항암 치료와 항호르몬 치료를 보조적 화학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죠. 표준암치료 중 하나인 방사선 치료도 수술 후 재발 방지와 생명 연장을 위해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은 병기와 종양의 크기, 범위에 따라 수술 방법을 결정하게 되는데, 종양 크기가 작다면 유방을 보존하는 수술이 가능하며 변형 근치적절제술(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어요.

  • 수술이 가능한 경우 : (선행 화학요법) → 수술 → 수술 후 보조요법(보조화학요법 → 방사선/호르몬 요법)
  •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 항암화학치료, 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

흔치 않은 남성유방암 또한 암 수술,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통증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림프와 가까이 있는 유방암의 특성상 림프 부종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로 인해 액와부의 림프절 혹은 림프관이 제거되면서 조직 내의 림프액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서 발생합니다.

 
 

수술을 받은 쪽의 팔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며, 림프부종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술을 받은 팔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이미 발생했다면 파주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 림프도수와 같은 통증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파주요양병원에서는 남성유방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합병증, 후유증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 후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면역력을 증진시켜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고, 일상 생활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 치료를 받기 전, 중, 후 상관 없이 몸을 가꾸고,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항암 면역 치료는 물론, 통증 치료와 영양 관리, 다양한 정서 프로그램, 그리고 쾌적한 입원 환경까지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 오롯이 집중하고 싶다면 파주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 선택해보시는 것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