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클리닉

서울근교암요양병원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성요오드 치료?

다스람병원 2024. 1. 31. 14:44

서울근교암요양병원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성요오드 치료?

안녕하세요. 서울근교에 있는 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입니다!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는 바로 갑상선암입니다. 갑상선은 목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나비모양의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에서 생성 및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 전반의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이에요.

이 갑상선은 30~60g 정도 되는 작고 가벼운 기관인데, 신체의 체온과 에너지를 조절하면서 몸의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 작은 갑상선에도 혹이 생길 수 있는데요.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 혹은 갑상선 결절이라고 부르며, 약 5~10% 정도 되는 악성 결절은 우리가 알고 있는 갑상선암입니다.

갑상선 암의 대표적인 증상, 혹

갑상선에서 발견되는 혹은 대부분 양성인데요. 따라서 갑상선에서 무언가 만져진다고 해서 무조건 암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으니 자세히 살펴보세요.

 

  • 결절의 크기가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졌다.
  • 결절이 커서 기도 혹은 식도를 압박해 호흡곤란 혹은 연하곤란 증상이 있다.
  • 갑상선에 덩어리가 있으면서 목소리가 쉬거나 변했다.
  • 결절이 주변 조직에 붙어있어서 잘 움직이지 않는다.
  • 결절이 딱딱하게 만져진다.
  • 결절이 있는 쪽에 림프절이 만져진다.
  •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는데, 결절이 생겼다.
  • 나이가 20세 이하 혹은 60세 이상이다.

갑상선암은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하기는 어렵지만, 다른 암에 비해 성장속도가 느리고, 전이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상대생존율이 높아 착한암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특히 조기에 발견하여 암 크기가 2cm 이하로 작다면 절제술만으로도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착한암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양상은 암의 종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고, 갑상선 미분화암의 경우에는 성장속도가 빠르고, 진단 시에 이미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진행된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되는데요.

 

특히 갑상선 가족력이 있거나, 목에 방사선 치료를 자주 받았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고, 요오드 결핍, 혹은 고칼로리, 카페인 등의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갑상선암의 크기가 작고 모양이 괜찮다면 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어요. 갑상선암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수술 후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에 의해 재발이나 전이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는데요.

 

방사성요오드 치료란 방사선에너지를 내는 동위원소를 첨가한 요오드를 복용함으로써 남아있는 갑상선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 방법이예요. 갑상선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에서 재발 가능성이 다소 높은 환자를 상대로 진행되는 치료입니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생성하는데 필수적인 물질로, 방사성 요오드를 캡슐에 넣고 복용하게 되면 장에서 흡수, 혈액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에 수술 후 목에 남아있는 갑상선 세포와 암 세포 주변으로 방사성 요오드가 모이게 되고, 이 세포들은 방사선에너지 때문에 죽게 되죠.

 

방사성요오드 치료 전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나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요. 몸 안에 요오드가 충분하다면 방사성요오드를 투여했을 때 갑상선 세포에 잘 들어가지 않아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사성요오드 치료 전에는 저요오드식을 진행하기도 해요.

 
 

 

저요오드식이란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피하는 것으로, 치료 전 약 2주 동안 진행되는데요.

 

대표적으로 요오드가 많은 음식에는 다시마와 김, 미역과 같은 해조류가 있으며, 어패류나 천일염, 그로 만든 젓갈 등이 있어요. 또한 유제품에도 요오드가 많이 들어가 있으며, 수입식품이나 가공식품의 섭취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오드는 평소 식생활에 많이 섭취하는만큼 저요오드식을 준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서울근교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에서는 저요오드식은 물론 암종, 환자에 따라 맞춤으로 준비된 항암영양식단을 제공하여 환자 분들의 회복와 치유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요오드식을 준비할 때는 국물을 낼 때 자주 사용하는 멸치와 다시마 대신 고기나 닭육수를 활용할 수 있으며, 천일염 대신 정제된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 역시 지하수 대신 정제된 수돗물이나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끝난 후에는 몸에 방사선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과 일정 시간 거리를 두는 것이 좋으며, 방사성요오드는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어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을 몸 속으로 투여하는 만큼 치료 후에는 방사선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서울근교암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암 치료 후 케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부터,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면역 증강 치료, 그리고 항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이나 암성 통증을 관리하는 치료 등 암과 암 치료로부터 받는 고통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암치료 경험이 있는 내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계시는 동안 쾌적하고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요.

 

 
 

갑상선암이 아무리 착한암이라고 해도 암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암 치료 후에는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암 재발과 전이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서울근교에 있는 다스람요양병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상담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