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의 종양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가장 흔한 것이 양성이 낭성종양으로 장액성과 점액성 낭성종양, 췌관 내 유두상 점액종양 등과 같은 간엽성 종양이 여기에 속해요. 악성 종양은 외분비 종양인 췌관 선암종과 선방세포 암종 외에 신경내분비 종양이 있어요. 낭성종양 가운데에는 악성도 있고 양성이었던 것이 악성으로 바뀌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경기도암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 췌장의 악성 종양인 췌장암에 관해 설명해 보려고 해요. 췌장은 소화기관으로 간 다음으로 큰 샘성 기관이에요. 췌장은 췌장액을 분비해 소화를 도와주며 혈당을 조절 및 분비하는 내분비와 외분비 기능의 기관이에요. 이자라고 부르기도 하고 위아래 쪽에 약 15cm 정도의 크기로 복막 안에 있어요. 췌장은 질환이 발병해도 별다른 증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