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클리닉

고양시요양병원 부인과 여성암 수술 후 관리로

다스람병원 2024. 3. 29. 15:25

고양시요양병원 부인과 여성암 수술 후 관리로

안녕하세요 다스람요양병원입니다. 이번 봄에는 더욱 푸릇한 새싹이 자라려고 그러는지 비가 많이 오는데요. 특히 요맘때 환절기에 내리는 비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념하셔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ㅎㅎ

 

오늘은 암 중에서도 부인과 암의 대표적인 종류인 유방암과 자궁암, 그리고 난소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유방을 제외한 자궁과 난소는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신체 기관으로, 고유한 기능인 난자의 생산부터 임신과 출산까지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여성만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능이다 보니 암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되거나 손실되었을 때 많은 분들이 상실감 혹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전체 부위를 모두 절제하지 않았다면 꾸준한 관리를 통해 회복한다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으니 낙심하지 말고 열심히 관리하는 것이 좋겠죠.

 

 

유방암은 사실 여성만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관은 아닙니다. 형태에 차이가 있을 뿐 남성도 유방을 가지고 있으며, 유방암이 발생하기도 해요. 하지만 남성의 유방암은 극히 낮으며,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우리나라 최고입니다.

 

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조직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다양한 요인이 알려져 있는데요. 우선 가족력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어머니 혹은 자매 중 유방암에 걸린 병력이 있다면, 혹은 둘 다 유방암을 가지고 있다면 본인의 유방암 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을 권장해요.

 

또한 고지방, 고탄수 등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여성호르몬 노출에 의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도 해요.

 
 

 

유방암 초기는 무증상인 경우도 많으며, 가슴에 멍울이나 혹이 만져지는 것이 가장 흔하다고 해요. 이와 함께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 함몰, 유방 피부의 궤양이나 가슴 형태에 변화가 있다면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다음은 자궁암이에요. 자궁은 임신 중 아기의 집 역할을 하는 기관이죠. 이 자궁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자궁암이라고 하며, 그 위치에 따라 가장 바깥쪽, 자궁의 입구에 생긴 암을 자궁경부암, 자궁 안쪽 내벽에 생긴 암을 자궁내막암이라고 불러요.

 

 

 

먼저 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을 일컫는데요. 비교적 원인이 뚜렷한 암으로 주된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인 HPV의 감염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어느정도 예방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외의 원인으로는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해요.

 

 
 

자궁경부암 또한 초기에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암세포의 크기가 커지면서 질에서 비정상적인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질 분비물이 많아지기도 해요. 또한 암세포가 요관을 눌러 폐쇄시키면서 신장에 부종이 생기거나, 골반과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안쪽 벽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뜻하며, 50대와 60대 환자의 비율이 높은 편인데요. 폐경 후에는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해 주의가 필요해요. 이러한 자궁내막암의 주된 위험 요인은 역시나 여성호르몬입니다. 이외에도 유전적인 요인과 나이, 비만 등이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해요.

 

이러한 자궁내막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자궁에서 발생하는 출혈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생리의 양이 많아지기도 하며, 자궁 뿐만 아니라 질에서도 출혈이 발생하고, 분비물이 나오기도 해요. 또한 폐경 이후 여성에게 생리혈과 비슷한 질출혈이 나타났다면 자궁내막암을 의심할 수 있고, 암의 크기가 커졌다면 골반을 누르는 듯한 압통이나 둔통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난자를 생산하고, 배란하고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난소에도 악성종양, 암이 발생할 수 있어요. 난소암은 발생한 조직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난소 표면, 상피세보에서 발생하는 상피성 난소암이라고 해요.

 

상피성 난소암은 다른 암과 비슷하게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배란이 암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BRCA1 혹은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와도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어요. 그리고 50~70세 사이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해요.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상피성 난소암은 어느정도 암이 진행한 후가 되어서야 증상이 눈에 띄어요. 하지만 하복부의 묵직한 통증이나 불편감, 소화기장애와 같이 평소에도 많이 경험할 수 있는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 자각이 어렵다고 해요. 그리고 배를 만졌을 때 울퉁불퉁한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난소암을 의심하고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아보세요.

 

 

 

여성암도 다른암과 마찬가지로 표준암치료를 기본으로 치료 방법이 결정됩니다. 수술적치료와 항암화학요법, 그리고 방사선 치료가 있겠죠? 또한 호르몬의 영향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유방암과 자궁내막암 등은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기도 해요.

 

표준암치료는 암을 치료하는데 우수한 결과를 내보내지만, 그만큼 부작용의 위험이 큰 것이 아쉽게 느껴져요. 부작용으로 인한 통증이나 고통도 물론 크지만, 이에 나타난 부작용은 안그래도 힘든 암 치료에 체력과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가정에서 하기 힘들다면 다스람요양병원과 같은 암요양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면역력 증진을 위한 면역치료부터 가장 기본적인 영양을 위한 식단 관리, 암성 통증, 그리고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 관리, 그리고 암 투병으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달래고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정서적인 힐링 프로그램까지 고양시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무조건적으로 환우분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했어요.

 

여성암 환우 분들도 불편하지 않고 생활하는 내내 편안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스람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