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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암병원 위암 치료 후 찾아오는 덤핑증후군

다스람병원 2024. 10. 14. 17:06

고양암병원, 위암 치료 후 찾아오는 덤핑증후군

 

반갑습니다. 서울 경기 주요 암 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표적인 고양암병원으로 찾아주시는 다스람요양병원입니다. 저희 다스람요양병원에는 위암 수술을 진행하고 회복하고 계시는 환자분들이 많이 찾아주십니다. 위암의 경우 식이섭취와 건강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회복에 있어서도 많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음식을 섭취하여도 제대로 분해되지 않으면서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덤핑증후군은 위암 수술 후 찾아오는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불리고 있어요.

그렇다면 위암이란 무엇일까요? 음식을 소화하는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 위장에 악성종양이 생겨난 것으로 증상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라 소화가 잘되지 않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해당 암종은 초기의 경우 무증상인 경우가 80%로 건강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환자의 10%는 위궤양을 동반하고 있어 병기가 진행될수록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게 돼요.

위암 초기증상

  • 속이 쓰리고 소화불량이 생긴다.
  • 잦은 복통과 복부 불편함이 느껴진다.
  • 오심, 구토, 메스꺼움이 느껴진다.
  • 식욕이 감퇴하고, 특별한 이유가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
  • 음식물을 삼키는 것이 어렵다.

 
 
 
 

위암 초기라면 내시경을 통해 치료를 시작하게 되지만 이것이 아니라면 암이 잠식한 위의 일부분을 잘라내야 하는 위 절제술이 시행될 수 있어요. 암을 완전히 절제한 후 남은 위장 부분을 다른 장기와 연결하여 식이섭취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방법이죠. 하지만 위 절제술은 덤핑증후군을 불러오게 되어 주의가 필요해요.

덤핑증후군이란 음식이 정상적인 소화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소장으로 쏟아져 내려가면서 소화 기능을 상실하고 오심, 구토, 현기증, 발열, 심계항진 등이 나타나는 부작용 증상이에요.

갑자기 소장으로 내려온 많은 양의 음식들은 신체 장기에 삼투압 증상을 일으키고, 소장으로 수분이 몰리게 되죠. 자연스럽게 혈액에 함유되어 있던 수분들이 소장으로 몰리게 되면서 소장이 팽창하고 피엔 수분이 부족하게 됩니다.

덤핑증후군은 식후 30분부터 1시간 사이에 초기증상을 보이는데요, 위장관 증상으로 복통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킴과 동시에 혈관운동 증상으로 인해 어지러움이 느껴지고, 심박수가 증가하고 어지러움이 느껴집니다.

이후 식후 2~4시간이 지나고 나면 후기 증상이 찾아오는데요 흔히 저혈당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켜요. 식은땀이 나고 빈맥, 빙빙 도는 느낌이나 정신혼미 증상이 15분~20분 정도 지속되죠. 과도한 탄수화물로 인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에요.

위암 수술 후 덤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적절한 식이요법이 필수적으로 이행되어야 해요. 식사를 소량으로 하루 5~6번 정도 나누어 섭취하고, 식사 중에도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단백, 고지방 위주의 식단으로 탄수화물과 수분은 적은 음식을 적은 양으로 나누어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합니다.

위장을 절제하고 나면 자제해야 하는 음식들도 있는데요. 소화효소가 불편해짐에 따라 우유나 유제품은 소화 능력이 떨어져 자제해 주는 것이 좋고, 기름이 다량 함유된 볶은 음식이나 튀긴 음식, 차가운 음식은 위장에 부담에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주요 암 센터 인근에 위치하여 고양암병원으로 찾아주시는 저희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암종별 식단 조절과 항암 프로그램, 한방치료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식의 종류와 양에 영향을 받는 위암 환자분들을 위해 1:1 맞춤 개별 식단을 적용하여 위 절제식을 당일 제조하고 있으며, 항암 치료와 더불어 부작용에도 도움이 되는 부작용 치료를 시행하여 암 환우분들의 고통을 줄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