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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암병원 식단 관리가 중요한 이유

다스람병원 2024. 9. 11. 13:57

대장소화기관의 끝부분으로 소화된 음식 찌꺼기들이 배출되기 전 수분들이 흡수되는 곳이에요. 대장은 맹장과 결장, 직장으로 분류가 되는데, 이곳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대장암이라고 해요. 대장암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식단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일산암병원 다스람요양병원과 대장암 수술 후 식단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아요.

 

대장암은 대장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대장암의 대부분이 선암으로 발생해요. 선암은 대장 점막 샘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선종성 용종(양성)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이 외에는 림프종, 신경내분비종양, 평활근육종 등 원발성으로 발생해요.

 

대장암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어요. 먼저 50세 이상에게서 많이 발생해요. 음주와 흡연은 1급 발암 물질로 대장암을 발생하는 주요 위험 요인에 해당해요. 또한 붉은 육류, 육가공품 위주의 식생활을 이어가거나 이에 따라 비만이 될 경우 발생률이 약 2.5배 증가할 수 있어요.

 

대장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표준암치료인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게 돼요. 표준암치료는 우수한 치료 방법이지만 그만큼 후유증과 부작용과 발생해요.

 

수술 후 합병증 - 무기폐, 폐렴, 복강 내 감염, 출혈, 상처 염증, 장 유착, 묽은 변, 항문 주위 통증 등

항암치료 부작용 - 오심, 구토, 피로, 백혈구 감소증, 설사, 발진, 피부염, 탈모, 식욕부진, 점막염 등

방사선 부작용 - 골반부 통증, 배변 습관 변화, 배뇨 장애, 설사, 항문통증 등

 

수술 후 발생하는 증상은 장내 환경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들은 수술 후 식사 관리를 통해 완화할 수 있어요.

 

- 규칙적인 배변을 위해 식사는 규칙적으로

-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섭취

- 퇴원 직후에는 죽 위주로, 증상 호전 시 쌀밥으로

- 단백질 음식은 매 끼니 섭취

- 잡곡밥은 수술 한 달 이후 서서히

- 간식으로 우유나 두유 등을 먹는 것이 도움

 

대장암 환자는 수술한 부위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게 음식을 신경 써야 하는데요. 육류, 생선, 계란 두부 등 단백질을 매 끼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다음과 같은 음식들은 피해야 해요.

 

● 콩류, 생과일, 생채소, 양념이 강한 음식 - 설사 유발

● 바나나, 감, 땅콩, 버터 - 변비 유발

● 양배추, 양파, 콩류, 튀긴 음식, 맥주, 유제품, 탄산음료 - 가스 유발

● 팝콘, 옥수수, 코코넛, 파인애플, 호두, 과일/ 채소의 껍질과 씨 - 장폐색 유발

 

항암치료의 종료 혹은 수술 후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다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식단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대장암 환자는 통곡물이나 샐러드에는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어 대장암 발병 감소 효과가 있어 대장암 환자들에게 좋아요. 하지만 소시지나 햄과 같은 가공육류와 붉은 육류인 소, 돼지, 양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면 항암 식단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음식 섭취량 부족으로 인한 영양불량 방지 - 세 끼 식사가 어려운 경우 다양한 간식을 활용해 섭취량을 증가시켜야 하며 열량 밀도가 높은 부재료를 선택함

항암치료를 위한 체력 유지 - 적당량의 단백질 섭취는 몸이 항암치료를 견딜 수 있도록 하는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줌

치료로 인해 손상된 세포의 빠른 재생 -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게 하며 감염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세포의 빠른 재생을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