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은 남성과 여성에게 모두 있지만 여성은 성장기에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발달해요. 수유 기관으로 출산 후 아기에게 수유를 통해 필수적인 영양물을 공급하는 역할이 가장 핵심 기능이에요. 이러한 기능을 하는 곳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을 유방암이라고 해요.
오늘은 유방암에 대해 경기도암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과 함께 알아볼까요?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고 이에 따라 주변 장기나 세포로 전이되어 생명의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유방암은 주로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발달한 정도가 심한 여성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아요.
그렇다면 유방암의 발생 원인은 무엇일까요? 유방암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가지의 요인이 아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고 추측하고 있어요.
- 호르몬 요인
- 가족력
- 나이와 출산, 수유 요인
- 잦은 음주, 비만 등의 환경적 요인
여성에게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유방암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어요. 또한 엄마, 자매, 할머니 등 가족 중 유방암의 경험이 있다면 2배에서 12배까지 암 질환 발병률의 위험이 커지고 음주 및 흡연 등의 생활 습관들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유방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이라 암을 알아차리기 어렵고 통증이 동반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요.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해요.
● 가슴에 생긴 혹
- 통증이 없는 혹과 같은 멍울이 만져진다면 유방암 의심해야 해요. 단단한 혹, 울퉁불퉁한 혹, 잘 움직여지지 않는 혹
● 유두의 이상
-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그 부위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기도 해요.
● 유방 피부의 이상
- 겨드랑이에서 피부에 궤양이 생겨 움푹 패거나 유두가 함몰될 수도 있어요. 피부 부종으로 오렌지 껍질처럼 변해요.
● 염증성 유방암
- 멍울은 잘 만져지지 않지만 피부가 빨갛게 붓고 통증이나 열감이 있어서 염증이 생긴 것처럼 보이는 특수한 형태의 유방암
유방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치료 방법들을 진행해요.
● 수술적 치료
- 유방암의 수술은 유방암이 발생한 쪽의 유방을 수술 하거나 같은 방향의 겨드랑이 림프절을 수술할 수도 있어요.
● 항암화학요법과 항호르몬요법
- 수술 후 재발 방지 수술 전 선행 증상 완화의 목적으로 시행할 수 있으며 항호르몬요법, 항암화학요법 표적 치료로 구분해요.
● 방사선 치료
- 유방 절제술 후의 방사선치료는 국소 재발 방지와 생명 연장을 목적으로 해요. 유방 보관술, 유방 전절제 후 종양 크기 감소
크기가 너무 크면 항암제를 사용해 크기를 줄여볼 수 있어요. 이를 선행함암화학요법이라 해요. 하지만 수술을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항암치료 외 방사선치료, 항호르몬요법 등 통증 감소를 하기 위해 여러 요법을 진행할 수 있어요.
하지만 위와 같은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제거되지 못하는 암이 존재할 수 있어 재발이나 전이가 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해요.
위의 치료법 중 암세포의 괴사를 유도하는 치료지만 이 과정에서 정상 세포도 괴사시키는 항암치료는 부작용이 많은데요. 림프부종, 오심과 구토, 탈모, 점막염, 빈혈, 점상출혈, 백혈구 감소증, 불규칙한 생리 등 이에 따라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요.
부작용 중 림프 부종은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 혹은 방사선 치료를 했을 때 조직 내의 림프액이 적절하게 흡수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통은 수술받은 쪽의 팔이 붓는 것을 말해요.
경기도암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이러한 림프부종을 없애기 위해 돌봐 드리고 있어요. 도수치료사가 환자분의 상태를 파악하고 림프 도수치료를 림프부종 제거를 도와드려요.
경기도암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표준암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의 발생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통합의학적암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고 체력과 면역력의 향상 및 증진을 위해 항암 식단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분들의 스트레스나 심적 부담감을 줄이고 편안하게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어요.
